주님이 진정 원하시는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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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또 한 해를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선교사들을 후원하는 기도모임에
따듯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교사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어느 공동체가 이렇게 은혜로운 생각을 할 수 있을까 하고 깊이 생각하면
가슴 깊은 곳에서 감사한 마음이 올라옵니다.

우리가 주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날마다 감사하고 살아가지만
우리는 정말로 기억해야 할 주님이 주신 명령과 부탁은 잊고 살아갑니다.
그것은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대위임령입니다.
예수이름을 모르는 이들에게 그 이름을 전하는 일입니다.
그것은 국내이던 국외이든 땅끝까지 가야 하는 우리의 일입니다.

사랑하는 우리교사 여러분.
우리는 그 위임령을 다같이 행하여야 할 동역자들 입니다.
우리의 기도가 나와 내 가족의 축복받는 일에 국한되어서는 안됩니다.
주님이 진정 원하시는 기도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기도가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지경이 넓어져야 할 것입니다.
세계열방에 믿지 않는 사람들을 향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의 내용이 철저히 바뀌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자세가 바뀌어진다면 사랑하는 학생들을 대하는
우리의 태도도 변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신 한 해의 수많은 시간을
그분이 기뻐하시는 일에 사용했으면 합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올 한 해는 예수이름 때문에 기뻐하고
그이름 전하면서 행복한 한 해 되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합니다.~~

좋은마을 김덕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