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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마을

믿음의 선배 안녕하세요. 마이팔조 2-2반을 맡고 있는 남현진입니다. 이렇게 글을 쓰는 것도 참 오랜만인데 내가 무슨 글을 올려야 될까 하는 생각도 계속 했던 거 같습니다. 부탁을 받고 생각을 하던 중 저를 지금의 자리까지 있게 해 준 많은 믿음의 선배들이 생각났습니다. 제가 대학부때 많은 너무나 귀한 믿음의 선배들을 만났습니다. 정말 주님을 모르고 세상에 있는 것들이 너무나 재미있고 교회오기가 싫을 때 저를 교회에 오게 하고 정말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게 해준 믿음의 선배가 있기 때문에 제가 고등부를 섬길 수 있었고 저 또한 많이 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 일 학년 때 저는 예배만 참석하거나 아니면 예배를 드리는 척 하면서 친구들과 운동하러 돌아다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 때 만난 리더 형은 그런 .. 더보기
믿음의 자녀를 위한 축복 할렐루야! 제가 매우 사랑하는 슬로브핫의 딸들에 관해 살짝 나누고자 합니다. 요셉의 아들 므낫세의 현손 슬로브핫에게는 아들이 없었습니다. 관습에 의해 슬로브핫 가문에게로 돌아가야 할 기업의 몫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 슬로브핫에게 다섯명의 딸(말라, 노아, 호글라, 밀가, 디르사)이 있었습니다. 명석하고 용기있는 딸들이었지요. 이 딸들이 이 부당함에 맞서 우리의 형제들에게 주라하신 기업을 딸들에게 달라고 제사장과 여호수아와 방백들 앞에 담대하게 나아가 그들의 당위성을 주장합니다. 마땅히 자신들의 아버지의 몫이 아들이 없다는 이유로 사라지는 것에 대한 부당함을 설명합니다. 내가 만일 그 딸 중의 나였다면 어떤 행동을 했을까요.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어쩌겠어 하며 체념하지 않았을까요? 그 .. 더보기
빠른 것은 생명이 없다 빠른 것은 생명이 없다.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세상의 그 모든 것은 빠른 것으로 가득 차 있다. 그러나 진정 빠름이 우리에게 무엇을 가져다 주었나 반문해 보자. 빠름의 동의어는 죽음, 또는 뇌사이다. 빠름의 대명사인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우리의 머리를 뇌사시켰고, 빨리빨리로 대변되는 개발 논리와 과속 심리가 우리 수명 까지도 앗아가고 있다. 우리 강줄기, 산허리는 정치인 의사의 오진으로 인한 수술의 연속으로 인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지 오래다. 현대인은 알츠하이머 초기 증상을 앓고 있다. 이같은 원인은 현대인이 부른 질주 본능으로 인한 망각증세이다. 느림은 참 자유이다. 자연으로 돌아가자. 걸으면서 생각하자. 전파가 없는 곳이 생명선이 있는 곳이다. 여유로운 생각 속에 도전 정신이 싹튼다. 헤밍웨이의 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