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년사

사랑하는 동산의 고등부 여러분!

2012년이 어느덧 저물고 2013년 계사년 새 해가 되었습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2013년이란 소중하고도 새로운 시간을 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보면 우리 고등부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이 요한 목사님을 비롯하여 새로운 교역자분들께서 오셔서 말씀과 사역으로 우리 고등부를 더욱 새롭게 하신 뜻 깊은 해였습니다. 또한 새친구 초청잔치를 통한 전도에 힘썼던 노력도 있었습니다. 우리 고등부가 나아가야 할 새로운 시작이었습니다.
올 해는 더욱 말씀에 충실하며 전도에 더욱 힘쓰는, 보다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려고 저희 모두가 노력할 때, 기뻐하시고 저희를 이끄실 하나님을 기대하는 복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 해를 맞이할 때 저희는 늘 변함없이 새로운 마음을 다지며 굳은 결심을 하였듯이, 하나님 역시 저희에게 새로운 기대를 하시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새 해에는 우리의 결심과 목표가 하나님말씀가운데 세워지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결심과 목표가 되기를 바라며, 그 가운데 날마다 새롭게하시고 힘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우리 고등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특별히 새로 고등부로 올라온 1학년 학생들 그리고 2,3학년 학생들 올 해는 예배를 통해, 교사와의 공과시간을 통해 모두 좀 더 성숙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며, 또한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더욱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사랑하는 학생들, 교사와 교역자 모두 하나되어 오직 주님만 바라보며 열심과 열정으로 달려나가는 고등부, 진정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우리 고등부, 그가운데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고등부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신임 임원 모두가 마음과 힘을 모아 교역자들과 소통하며 정성다해 교사를 섬기며 우리 사랑하는 학생들을 말씀과 하나님의 사랑으로 양육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올 한 해 사랑하는 고등부 학생들, 교사와 교역자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형통함과 행복과 믿음의 풍성한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기를 기원합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강일